발리 꾸따 맛집 팻 차우, Fat Chow Kuta
팻 차우 · Jl. Poppies II No.7C, Kuta,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 · 아시아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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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검색해보니 르기안에도 팻차우가 한군데 더 있는데 사진으로 봤을 땐 꾸따 매장보다 더 크고 인테리어가 좀 더 팬시하다. 꾸따 팻차우가 인기가 많아서 하나를 더 오픈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다음엔 르기안으로 가보아야 겠다.
Fat Chow Legian · Jl. Raya Legian No.363, Legian,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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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러 갔나, 발리?
꾸따 쇼핑센터와 가까워서 그런지 벌써 사람들이 줄을 서 있고, 그 중 한국 손님들도 보였다( 한국인이 있다=맛집 ). 팻차우는 왠지 중국음식을 팔 것 같은 이름인데 대표메뉴는 똠얌, 반미, 락사 등이고 이 마저도 태국, 베트남, 싱가폴/말레이시아 대표 음식이지 않은가? 아무튼, 작년에 발리갔을 때 가보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있어 못갔던 터라 이번에는 리뷰도 별점도 안보고 찾아갔다.
인테리어
내가 좋아하는 에디슨 전구에 발리 레스토랑의 자연적인 인테리어가 나름 어우러진? 편안한 분위기. 내부는 그렇게 크진 않았다.
발리는 빈땅이쥬
발리 대표맥주 하나, 무알콜 칵테일 하나 주문해서 두리번 두리번, 뭘 먹어야하지?
결국 아무거나 먹자!
배가 별로 고픈상태가 아니었던 터라, 간단하게 메뉴 3가지? 정도만 주문했다. 사테, 쉬림프, 볶음밥.
맛있어. 맛있고, 비싸지. 응. 이번 발리는 확실히 로컬과 여행자의 간극이 좀 더 벌어진 것이 더더욱 느껴지는 여행이었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이나 호주보다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거. 그래서 기분좋은 한끼였다.
여행지의 구글 평점은 참고만 하자. 결국 기분 탓, 분위기 탓이다. 왠만하면 다 좋잖아😶🌫️😶🌫️😶🌫️
하지만 우리는 더블 T 라서, 여기는 가볼만하다고 얘기해줄 수 있어.
발리가면 데와타 스타벅스 리저브는 한번쯤 추천!
우리는 스타벅스를 그렇게 사랑하면서 스타벅스 주식을 왜 사지 않았을까? 어제의 반등은 정말.... 배아..파.. 축하해...
여기는 벌써 세번째 가는거라 사진은 없는데, 처음 갔을땐 데와타 매장이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라, 정말 반짝 반짝 예뻤고, 사람도 바글바글 했었다. 그때가 코로나 터지기 직전, 터지기 시작했을 때였다. 여행 끝날 때 쯤엔 인도네시아 사람들 중에 우리를 손가락질 한 멍청이도 있었으니까.
데와타 매장에서 주문할 때,
발리 지역의 원두를 즐겨보고 싶다면 직원의 추천을 받고, 아니라면 거절하라. 한번의 주문에 각각 다른 추천이 세번 정도 들어오는 듯. 데와타 스타벅스는 정말 큰데, 좌석도 넉넉하고, 추울 정도로 시원하고, 사진도 잘 나오고, 발리 자연적인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여행하다 휴식이 필요할 때, 와이파이와 커피를 추천한다.
